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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시간이 좀 흐른 작품이지만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죠. 특히 OST인 어느 여름날, 언제나 몇번이라도 두 곡이 피아노를 치는 분들에게 인기입니다. 피아노 악보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오늘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ost 어느 여름날을 준비했구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동영상도 올렸습니다. 거기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뒷이야기도 포스팅했습니다.
즐연하세요.^^
어느 여름날 악보(히사이조)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악보, 피아노악보, pdf악보, 듣기
one_summer's_day-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pdf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02년 베를린 영화제 사상 두번째 애니메이션 황금곰상, 아카데미 장편에니메이션상을 받은 작품이죠.
한달만에 천만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판매량 1위 2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히기도 했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참 기억에 남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여기에 음악이라는 요소가 한 몫을 톡톡히 하게 되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누가 뭐라해도 명작입니다. 미야자키하야오 스튜디오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던 작품입니다.
내용을 좀 보자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10살 짜리 여자아이가 자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부모님과 고향으로 가는 중에 길을 잃게 되고 이상한 숲으로 들어갑니다. 거기서 터널을 발견하고 그 터널을 통해 이상한 세계로 가게 되죠. 그곳은 신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곳인데요. 치히로의 부모님은 돼지로 변하게 되고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치히로는 그 세계에 있는 온천장으로 들어갑니다. 그 과정에서 하쿠를 만나게 되고 치히로의 고달픈 하루하루가 시작됩니다
모든 곳의 시작과 끝. 이 터널을 통해 현실과 이상한세계를 오고 가게 됩니다. 그리고 엔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죠.
이렇게 이야기가 계속 전개가 되는데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뒷이야기는 동심을 깨버리는 소재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음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옛날 일본에는 신주쿠같은 지역에 홍등가가 있었고 성에 개방적이다
유럽인에 의해 성도덕을 강요당하기 전에는 일본인은 정조관념이
없었다며 이것을 부활하자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세상을
그리고자 한다면 그것은 풍속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은 이미 풍속산업 같은 세계가 되버리지 않았느냐
지금의 일본 여성들은 매출굴에 어울리는 사람이 늘어나고잇다"
바로 매춘 산업을 꼬집어서 얘기합니다. 일본의 젊은 사람들이 매춘산업에 빠지게 되는 것을
염려했던 것이죠. 그 증거가 되는 곳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가명을 쓰는 이유
센이라는 이름을 부여 받으면서 가명을 쓰는 이유는 예전 매춘산업에 특성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린 다는 것은 예전의 자신을 잊고 점점 빠져서 더 이상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을 말하죠
2. 온천장과 유바바
온천장은 실제로 매춘이 발생했던 장소이며 그 당시 온천장의 주인을 유바바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3. 신들은 다 남성신으로 묘사 되어 있다.
신들은 남성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젊은 온천장의 일꾼들은 그들을 수발하는 일을 합니다
결국은 사회의 풍속을 빙자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는 작품의 깊이를 더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