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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훈련소] 글쓰기 방법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쓰면 써진다.

 

 

part 1 글쓰기에 대한 생각 바꾸기

"첫째, 글쓰기를 너무 걱정하지 마라. 일단 글을 그냥 시작해라. 되도록 분량이 많은 글을 써봐라. 글에서 전하려는 내용을 완벽하게 써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버려라. 일단 불완전하게라도 초벌쓰기를 하면서 좋은 생각을 얻을 수 있다.

-<미국처럼 쓰고 일본처럼 읽어라> 중에서





 

멋진 글 대신 쉬운 글을 쓰자

첫 문장은 신의 선물이다.’ 첫 문장 쓰기가 어렵다. 글 초보자는 글 자체가 두렵다. 글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다.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상대와 소통하는 도구이다. 은유, 비유 같은 수사법은 그 다음이야기다.

꼭 들어가야 할 요인, 어떤 점을 두드러지게 할 것인가, 어떻게 써야 상대를 설득할 수 있을까따위의 고민이 어떻게 멋지게 쓸까보다 앞서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쉽게 이해하고 명료하며 자연스러운 글이다.

허균은 어렵고 교묘한 말로 글을 꾸미는 건 문장의 재앙이라고 단언했다. ‘글이란 자신의 마음과 뜻을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전할 수 있도록 쉽고 간략하게 짓는 것이라고 했다.

무엇을 쓸까 생각하다 아이디어가 떠오른 순가, 죽 나갈 수 있어야 한다.

 

글의 도급

글치-글을 아예 못 쓰는 사람

졸필-실제로 글을 잘 못 쓰는 사람

필부-글을 잘 쓰지도 못 쓰지도 못하는 이들

달필-가짜 달필, 진짜 달필-글쓰기 전문가는 아니다.

달인-작가나 기자, 고수, 프로, 문예창작과

 

감상대신 줄거리를 쓰자

생각을 표현하는 일은 전문가도 따로 시간을 내야 할 정도로 쉽지 않은 작업이다.

글에는 소감외에도 배경과 줄거리가 들어가야 한다. 글에 필요한 이런 요소를 빼놓고 소감과 느낌을 쓰라고 하면 안된다. 글문을 틔워주는 과정중 하나가 줄거리 쓰기다.

피카소는 어릴 적 비둘기 발을 숱하게 그림으로-소묘- 추상화의 대가가 될 수 있었다.

 

거창한 것 대신 일상을 쓰자

작문은 글을 짓다라는 뜻으로 모든 글쓰기의 장르가 포함된다. 협의로는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행위로 한정 되었다. 대단한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작업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졌다. 때문에 글쓰기는 소재를 찾는 일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세상에는 훨씬 많은 뉴스들이 존재한다.

온라인을 통한 글쓰기는 기자나 작가, 그리고 일반인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으며 거창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의 작고 따뜻한 이야기도 얼마든지 글의 소재가 될 수 있다.

 

장문 대신 단문을 쓰자

장문쓰기는 글쓰기를 방해한다. 더구나 장문을 쓰는 경우 주어와 술어가 맞지 않아 길을 잃는 경우가 있다. 말하려는 논지가 흐려진다.

단문쓰기는 핵심을 말한 뒤 내용을 부연해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단문쓰기의 규칙

첫째, 한 문장이 가능한 두 줄을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둘째, 한 문장에는 하나의 이야기-아이디어-만 넣는다.

셋째, 문장이 길면 허리를 끓어 단문으로 만든다.

 

단문쓰기로 글을 익힌 후 장문을 쓰는 쪽으로 나가는 게 좋다. 그 후 장문과 단문을 혼합해서 쓰면 리듬감이 살아 멋진 글이 된다.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태어나면서 글을 잘 쓰는 작가는 드물다. 비범한 사람을 만드는 데엔 환경적인 요소가 작용한다. 어릴 적 혹은 성장기를 둘러 싼 환경이 작가를 만든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작가의 지름길이다. 읽기든 쓰기든 특별한 경험이 필요하다.

초보자가 글을 못 쓰는 이유는 두 가지다. 쓰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않았거나 많이 써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주하고 코칭을 받았다면 글쓰기를 못할 이유가 없다.

성공공식 : 점화-코칭-심층연습, 1만 시간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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