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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노래 박효신 눈의꽃 악보 - 피아노악보, 듣기, 뮤비, pdf악보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죠.
오늘 최고 추운 날씨인 것 같아요.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문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 할 듯....
오늘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ㅎㅎㅎ 겨울 노래하면 박효신의 눈의 꽃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엄청나게 불렀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지금도 좋아하고요.
여성 분들은 겨울에 듣기좋은 노래로 손 꼽을 정도로 좋아하시더라구요.
눈의 꽃을 피아노 연주하며 불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뭐라고 해야 한나... 음.. 박효신과 똑같을 수는 없지만 비슷한 감성을 뿜어 낸다고 할까요? 하여튼 겨울 노래로 딱 맞춤입니다.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박효신의 눈의 꽃 피아노악보인데 pdf악보와 이미지 악보, 그리고 가사를 준비했습니다.
역시 박효신입니다.
라이브 아주 맘에 들어요. 2010년 라이브라 그런지 패션은 좀 그렇지만...
그래도 노래가 좋으니까 겨울 노래 갑입니다. ㅋㅋ
<눈의 꽃 가사 >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 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채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게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 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