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존재혁명 (요8:32)

존재혁명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우리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제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은 제 자신 안에 있는 세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우리가 힘들지만 변화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변화가 없으면 성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참된 행복은 존재가 변하고 성숙하는데 있습니다. 존재가 넉넉해지는데 있습니다. 변화를 시도한다는 것은 존재 혁명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존재혁명이란, 세상을 변화 시키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존재 혁명이 일어날 때 궁극적으로 조직과 세상이 변합니다.

그러나 존재 혁명이란 자신의 변화를 추구함으로 시작됩니다. 엄밀히 말해서 존재 혁명은 자신 안에 있는 엄청난 가능성을 발견하는데서 시작됩니다.

 

존재 혁명은 비전과 함께 시작됩니다. 비전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는 것입니다. 존재 혁명이 일어나면 우리는 자신 안에 있는 하나님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자기에게만 주신 재능과 은사와 장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만 주신 독특한 사명을 발견하고 완수하게 됩니다.

 

존재 혁명은 깨달음의 혁명에서 출발합니다.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보는 눈이 열리는 것이 깨달음의 혁명입니다. 눈이 열리면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아름다운 미래가 열립니다.

시49:20; 호4:14-호세아는 “깨닫지 못하는 자는 패망하리라”고합니다. ; 마13:15-예수님은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고침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마13:23-깨닫는 마음이 옥토입니다. 깨달을 때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깨달음의 혁명입니다. 우리는 깨달음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 존재 혁명이 일어납니다. 깨달음은 만남을 통해 가능합니다. 하나님을 만남, 말씀을 만남, 좋은 책을 만남, 너와 나의 만남을 통해 깨달음이 옵니다. 만남을 통해 우리는 내면을 보게 됩니다. 자신을 깊이 보게 됩니다. 인생은 만남입니다. 만남은 축복입니다. 만남은 변화의 기회입니다. 좋은 만남은 우리를 변하게 해 줍니다.

 

변화란 두 손을 펴는 것입니다. 두 손을 펼 때 우리의 손위에 새로운 미래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두 손을 펴는 것은 집착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꿈이나 비전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그 위에 무엇인가를 올려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집착을 버리는 순간 새로운 세계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름을 받자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마4:20) 소중히 여기던 배와 부친을 버리고 예수님을 좋았습니다.(마4:22) 제자들이 소중하게 여기던 것을 버릴 수 있었던 것은 비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비전을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이 본 비전은 사람을 낚는 어부의 비전이었습니다.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한번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한 것을 두려워하십시오. 존재 혁명을 통해 자신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십시오. 이미 당신은 넉넉한 존재입니다.

예수님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말씀입니다. (요1:14) 영원한 지식이 존재화한 것입니다.

사람들을 살리고 치유하고 자유롭게 하고 사랑하게 하는 참된 진리가 존재화한 것입니다. (요8:32)

존재 혁명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존재 혁명은 하나님의 비전을 이 땅에 실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