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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 기도

(9:37~38)


비전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이다. 비전은 평범한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능력이다.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의 차이는 비전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이 비전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비전을 소요할 수 있는가? 기도하는 사람이다. 비전과 기도는 함께 간다. 기도하는 사람은 보게 되고 보는 사람은 기도하게 된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보는 것처럼 잘 보고 멀리 보려면 높이 비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기도는 우리가 하늘로 비상하게 도와주는 영혼의 날개이다. 기도는 우리를 천상으로 이끌어 준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인도해 준다.(4:16)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멀리 보게 도와준다.

비전은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능력일 뿐 아니라 남보다 더 많이 보는 능력이다. 기도는 많은 것을 보게 해 준다. 무대는 발돋움을 하고 선 철학자보다 무릎을 꿇은 크리스천이 더 많이 본다.”고 했다. 기도하는 사람은 철학자가 보지 못하는 세계를 본다. 과학자 아이작 뉴턴은 나는 망원경을 들고 수백만 마일 떨어진 우주 공간을 볼 수 있지만 망원경을 내려놓고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면 온갖 망원경과 장비를 사용할 때 보다 하늘을 더 많이 볼 수 있으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다고 했다. 기도는 우리를 도와 망원경보다 덜 멀리 더 많이 볼 수 있게 해 준다.

기도의 사람 스데반에게는 하늘을 보는 능력이 있었다. 스데반은 돌을 들고 자기를 죽이려는 사람들 앞에서 하늘을 보았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 서신 예수님을 보았다. (7:55~56) 그는 하늘의 비전을 보았기에 용기 있게 순교 할 수 있었다. 12:24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는 기도하는 가운데 순교할 수 있었다.

비전의 사람 스데반의 죽음은 세계 복음화에 불을 붙였다. 스데반이 죽은 후 초대 교회 성도들은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지게 되었고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그의 죽음은 교회를 핍박하고 잔해하던 바울의 영혼을 뒤흔들어 놓았다. 결국 스데반의 죽음은 바울의 영혼을 살렸고 주님은 바울을 통해 세계 복음화를 이루셨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것이 큰 비극이다.(13:14~15) 헬렌 켈러의 말처럼 시력은 있지만 비전은 없는 사람이 불행한 사람이다.

캘커타의 테레사 수녀는 비전과 기도의 사람이었다. 테레사 수녀는 나는 기도 없이는 삼십분도 살 수 없습니다.”하고 고백했다. 기도하는 중에 테레사 수녀는 버림받은 어린아이들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다. 예수님의 비전을 본 것이다.

우리는 비전을 품은 기도를 해야 한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보셨다. 그래서 그들을 구원하는 비전을 품고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추수할 것은 많지만 일꾼은 적은 것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어 달라는 기도를 하라고 가르치셨다.(9:37~38) 그리스도인의 비전은 잃어버린 영혼을 보는 능력이다. 비전은 복음을 기다리는 머나먼 마을 들을 보는 능력이다. 인간의 한계 때문에 서로 간에 벽이 쌓이지만 기도에서 나오는 비전 덕분에 모든 장애가 사라진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2:8)하고 말씀하신다. 열방의 수많은 영혼들이 복을 듣지 못한 채 죽어간다. 그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비전을 품고 기도하자 테니슨의 말을 생각하며 기도하자 이 세계가 꿈꾸는 일보다 더 많은 일을 기도로 말미암아 이룰 수 있습니다.”기도하는 사람은 보게 되고 보는 사람은 기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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