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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 행동
창12:1~5
비전을 가슴에 품은 사람은 비전을 성취해야 한다. 비전을 성취하려면 행동해야 한다.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몽상가에 불과하다. 비전을 행동으로 옮기려면 먼저 잘 생각해야 한다. 비전은 보이지 않지만 막연한 생각이 아니다. 구체적인 생각이다. 방향 감각이 있는 생각이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무조건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지혜롭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많이 생각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집중해서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많이 생각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로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비전을 성취하는 것은 아니다. 생각을 바로 하고 깊이 하고 지혜롭게 해야 한다. 비전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연결하고 조직적인 행동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생각해야 한다. 비전을 구체적인 목표로 기록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언어로 나눌 수 있도록 생각해야 한다. 구체적인 목표들이 달성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생각해야한다.
생각은 에너지다. 생각은 집중하면 상승효과가 있다. 강력한 에너지가 언어 가운데 드러나고 행동으로 나타난다. 모든 행동의 뿌리에는 탁월한 생각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이 훌륭해도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많이 알아야 한다. 아는 만큼 행할 수 있다. 지식은 모든 문을 여는 열쇠다. 지식이 없으면 망한다.(호4:6) 비전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소유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소유한 지식을 실천해야 한다. 실천하지 않은 지식은 가능한 능력이지 능력 자체는 아니다. 그 지식을 행동으로 옮길 때 능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괴테는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응용할 줄 알아야 한다. 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천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했다.
믿음은 반응하는 능력이다. 말씀에 반응하는 것이 믿음이다. 말씀에 대한 반응을 보면 믿음의 크기를 알 수 있다. 말씀을 받고 즉시 온전히 순종하는 행동이 믿음의 크기를 결정한다. 순종을 늦추거나 부분적으로 한다면 말씀에 온전히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반응했다. 말씀을 좇아갔다. 마침내 가나안 땅에 이르렀다.(창12:4) 그러나 아브라함은 조카 롯을 데리고 갔다. 또한 기근이 들자 애굽에 내려갔고 거짓말을 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미숙했기 때문이다.
믿음이 성숙했다는 것은 말씀에 온전히 반응한다는 것이다. 믿음이 성숙하자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반응했다. 그 귀한 아들을 온전히 제물로 드렸다. 믿음이 행함으로 나타난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약2:26) 행함이 있는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불러 오고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다.(창22:12, 15~17) 비전의 사람은 믿음의 사람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기 때문에 믿음이 있다는 것은 바라는 비전이 있다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의 특징은 그 믿음대로 행동하고 모험한다는 것이다.
비전이 있는 사람의 가장 큰 언어는 행동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말 잘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이 백 배 낫다.”고 말했다. 비전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비전으로 옷을 입는 것이다. 표현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우리의 비전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래서 비전이 있는 사람들은 그 비전을 입술로 고백한다. 사람들에게 알린다. 사람들은 목표를 분명히 알고 추구하는 사람에게 그 목표를 이룰 기회를 제공하는 경향이 있다. 나폴레온 힐은 “세상에는 말과 행동으로 자신의 목적지롤 분명히 밝히는 사람에게는 길을 양보하는 관습이 있다.”고 했다.
비전을 소유하고 그 비전을 말로 표현하는 사람은 비전이라는 옷을 입고 살게 된다. 비전의 옷을 입은 사람은 입은 옷에 어울리게 살아야 한다. 행동해야 한다. 그러면 비전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것을 보게 된다.
비전을 성취하려면 행동이 필요하다. 목표 지향적인 사람들은 목표를 성취하는 유일한 방법은 행동이라는 것을 안다. 인생은 행동에 대해서만 보상해준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다. 그러나 비전은 행함으로 성취한다. 씨를 뿌리고 거두는 농작의 법칙과 같다. 뿌리지 않으면 결코 거둘 수 없다.
행동을 선택하는 것은 그 결과도 함께 선택하는 것이다. 행동은 결과를 낳는다. 올바른 결과를 얻으려면 올바른 행동을 선택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잘 훈련해야 한다.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은 분명 보상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보다 앞서려면 뜻을 세운 후 성취하려면 행동해야 한다. 중국의 어느 현인은 “길이 아무리 가깝다 해도 가지 않으면 이르지 못하고 일이 아무리 작다 해도 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하는 법이다. 놀기 좋아하고 게으른 사람은 설령 다른 사람보다 재주가 뛰어나다 해도 남보다 앞설 수 없는 법이다.”하고 말했다.
사실 “당신이 이루고 싶은 일을 실천하라”고 말하기는 쉽다. 그러나 행동하기는 어렵다. 만일 행동하기가 말하기만큼 쉽다면 우리는 모두 다 정상에 있을 것이다. 참된 실천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집중력과 현명함과 독창성을 겸비하여 실천하면 결과가 아름다울 것이다.
지도가 있다고 해서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다. 목표가 있다고 해서 목표를 달성한 것이 아니다. 목적지를 향해 여행을 떠나야 하고 목표를 위해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많은 사람이 성취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첫발을 내딛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 걸음씩 전진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꼭 해야 하는 모든 것이다.
꿈꾸는 자로 사는 사람으로서 중요한 것은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일찍 일어나고 일찍 시작하는 것이다. 최선의 삶을 추구하지만 최고가 되기 전에 최초가 되기를 힘쓴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한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최선을 다한다. 부족하지만 모든 일에 항상 탁월함을 고집한다. 열매는 움직이는 만큼 풍성하게 따라 온다는 것을 믿고 깊이 숙고한 후 과감하게 행동하면 산다.
행동하는 사람이 되려면 작은 것부터 집중하여 실천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위기에 처할수록 더욱 열정이 깊어져야 한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처음 목적에 집중해야 한다. 작은 일이라도 끝까지 해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작은 일을 할 때도 그 작은 일의 영향력을 생각하라. 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해야 하는 일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하루에 한두 가지씩 선택해서 실천하라. 그것이 성공과 승리의 비결이다. 비전을 소유한 당신이 할 일은 행동하는 것이다. 지체하지 말라. 지체와 게으름은 사악한 동반자이다. 변명할 시간이 있으면 행동하라. 어느 그 작은 첫걸음 덕분에 비전이 성취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비전은 행동을 통해서만 성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