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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 열정
이사야 9:7
비전은 열정을 창출하고 열정은 비전을 성취한다. 열정 없이는 비전을 성취할 수 없다. 에머슨은 “열정 없이는 아무리 위대한 일이라도 결코 성취할 수 없다.”했다. 하나님을 닮은 사람들에게는 비전이 있다. 열정이 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곧 비전의 하나님이며 열정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창세기에서 천지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라 천지 창조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뜨거운 열정을 보라 비전을 품고 계획을 세우고 일을 이루시는 열정적인 하나님을 만나라. 하나님은 비전을 통해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늘과 땅과 모든 우주는 하나님의 비전이 현실화한 모습이다.
십자가 아래로 나아가라. 우리는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구원이 비전과 열정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조용히 앉아 계신 분이 아니다. 일을 계획하고 일을 이루시는 분이다. 독생자를 보내서 십자가에서 구원사역을 완수케 하셨다. 또한 아버지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셔서 교회를 시작하셨고 세계 복음화를 이루고 계시다.
내가 성경에서 만난 하나님은 열정적인 하나님이다. 내가 경험한 하나님은 열심이 가득한 살아 계신 하나님이다. 이사야 9:7절에서는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고 한다. 하나님은 행동하신다. 활동하신다. 예레미야 33:2에서는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고 한다.
우리가 주 예수님의 열정을 보라 예수님은 때로 침묵하시고 조용히 기다리셨다. 그러나 그 침묵과 기다림은 가슴에 열정을 불태우는 시간이었음이 틀림없다. 예수님이 침묵하신 후에 하심 말씀은 불이 되었다. 능력 자체였다. 사람들을 치유하고 변하게 하고 귀신이 떠나게 했다. 풍랑이 잠잠케 되고 죽은 자가 살아났다.
성전을 정결케 하시는 예수님의 열정을 본 제자들은 성경 말씀이 생각났다.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요2:17) 예수님의 열정적인 삶을 사도 베드로는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우구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외친다.(행10:38)
예수님은 두루 다니며 착한 일을 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열정을 배웠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마가복음 16:20절은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고 말한다. 바울도 예수님의 열정을 가슴에 품었다. 생명을 내놓고 열정적으로 일했다. 예수님이 명하시 세계 복음화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세계를 정복했다.
우리는 비전의 사람이어야 할 뿐 아니라 열정의 사람이어야 한다. 열정을 품은 영혼이 아름답다. 하나님의 사람의 강력한 무기는 불타는 영혼이다. 페르디난도 폭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불타는 인간의 영혼이다."했다.
게으름을 정복하려면 하나님의 비전을 가슴에 품어야 한다.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날마다 목표를 세우고 행동해야 한다. 그러면 게으름이 사라지고 가슴에 열정이 불타게 된다. 게으름을 정복하려면 늘 성령이 충만해야 한다. 성령이 임할 때 젊은이는 환상을 보고 노인은 꿈을 꾸게 된다.(행2:17) 성령은 비전을 주실 뿐 아니라 능력을 주신다. 성령의 능력은 다이너마이트와 같다. 성령은 불처럼 역사하신다. 불은 뜨거움이요 열정이요 능력이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전진한다. 환경을 초월한다. 장애를 극복한다. 죽음을 초월하는 사람이 된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히11:38)
게으름을 정복하고 열정적인 사람이 되는 길은 믿음을 따라 사는 것이다. 믿음의 본질은 적극성이다. 모험하고 도전하고 순종하고 행동한다. 예수님이 칭찬하신 믿음의 사람들의 특징은 열정적이었다는 것이다. 적극적이었다. 결코 포기하지 않았으며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그들은 반응만 하는 삶이 아니라 창조하는 삶을 살았다. 변화를 창조하고 변화를 주도했다.
열정은 닫힌 문을 열어준다. 열정은 그 열정을 소유한 사람의 눈빛 음성 태도 글에 담겨 있다. 때로 열정은 우리의 허다한 허물을 덮어주기도 한다. 열정에 불을 붙이라. 화상을 입더라도 차가운 세상에 뜨거운 빛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열정을 소유한 사람은 인생을 사랑한다. 늘 관심을 가지고 산다. 무관심을 정복하라. 아놀드 토인비의 말을 기억하라. “무관심은 열정이 있어야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열정을 불붙일 수 있는 것은 단 두 가지뿐이다. 첫째는 상상된 것을 재빨리 포착하는 이상이며 둘째는 그 이상을 실천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확고하고 지적인 계획력이다.” 아침에 힘차게 일어나라,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가슴에 품으라 비전 성취를 위해 매일 계획을 세우라. 무엇보다도 뜨거운 열정을 품고 행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