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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알지 못하는 것이 나았으리라

베드로후서 2:10-22

 


베드로는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거짓 교사들의 탐욕적이고 외식적인 모습과 그들의 실상, 그리고 그들에게 닥칠 멸망을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몇 해 전에 세상을 그토록 떠들썩하게 했던 예수재림이니 휴거니 하던 시한부 종말론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며 거짓 교사들의 자가 궤변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말세에는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들이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24:5-24) 오늘날 시한부 종말론과 같은 이단들이 우후 죽순처럼 나오는 것을 볼 때 확실히 주께서 말씀하신 말세라 하겠습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백 이긴다는 말이 있듯이 거짓 교사들에 미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저들의 정체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제 본문을 중심으로 거짓 교사들의 정체에 대하여 함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양의 옷을 입은 이리입니다.

참된 목자는 양떼를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양무리를 잘 먹이며 적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합니다. 그러나 거짓목자는 이와는 반대입니다. 거짓 교사들은 바로 거짓 목자와 같아서 양의 옷을 입고 양들을 노략질하여 잡아먹는 이리들입니다.

어떻게 분별하는가

첫째, 그 태도로 보아 알수 있습니다. 잔인, 언행불일치, 외식하는 자들입니다.

둘째, 거짓교사는 그 열매를 보아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선한 사람도 악을 행할 수 있습니다. 악한 사람도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결국에 선한 사람은 선한 열매를 악한 사람은 악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자기만 은혜와 구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신앙은 멸시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교회를 분열시켜 주님의 몸을 파괴합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미혹당하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2.저주의 자식들입니다.

거짓교사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지 아니하였는데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권위를 멸시하거나 도전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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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교사들은 믿음이 약한 사람들을 허탄한 말이나 감언이설로 유혹하여 넘어지게 합니다.

성도는 이들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3.멸망의 종들입니다.

19절 멸망의 종들.

왜냐하면 그들은 율법에서의 자유를 무율법주의로 오해하고 남용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거짓 교사들처럼 육신의 정욕에 져서 멸망할 육신의 종이 되지 말고 이를 이기어 영생할 하나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미혹에 넘어가지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합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는 칭찬을 받는 성도들이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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