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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sion &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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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소유한 사람은 많지만 비전을 성취한 사람은 소수다. 비전을 소유하는 것과 성취하는 것은 서로 다른 일이다 비전을 성취하려면 공교한 기술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소유한 사람들은 그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략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전략은 구체적인 행동 지침과 방법을 포함한다.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방법을 숙고하는 것은 신앙적인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비성경적인 생각이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보라. 천지창조의 비전을 품으신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에 딸라 실행하셨다. 처음 3일은 틀을 만드시고, 나중 3일은 그 틀에 들어갈 피조물들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창조물을 관리하고 다스릴 인간을 맨 마지막으로 창조하셨다. 아주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보라. 창세기 3장을 보면 그 때 이미 하나님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할 계획을 세우셨다. 원복음이라고 말하는 창세기 315절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모습을 본다.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는 하나님의 손길에서 장차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실 하나님의 계획을 읽을 수 있다. 하나님은 구약에서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때가 이르지 이 땅에 보내어 구원을 일을 이루셨다.


예수님의 제자 삼는 사역을 묵상하라. 예수님은 제자 삼는 사역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있었다. 예수님은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셨다. 세계 복음화를 위해 제자들을 모집하셨다. 제자들과 동거하셨다. 그들을 가르치고 훈련하셨다. 모범으로 말씀으로 가르치셨다. 전수해야 할 진리와 그 진리 전수를 위해 터득해야 할 기술을 가르치셨다. 예수님의 목표는 뚜렷했고, 한 번도 그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목표 지향적인 삶을 사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성취하고 싶다면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아야 한다. 목표를 정한다는 것은 방향을 정한다는 뜻이다. 목표는 목적지다. 목표는 단순한 꿈이 아니다. 행동을 수반하는 꿈이다. 목표를 확립하기 전에는 한발도 전진 할 수 없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인생에서 그저 맴돌기만 할 뿐이다. 방황하기만 할 뿐이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걷는다면 그 결과가 어떠하겠는가? 목적지가 없는 우주선은 미아가 될 것이다. 올리버 왠델 홈즈의 말을 기억하라.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는지 아는 것이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삶을 투자하는 사람에게는 활기가 있다. 삶이 역동적이다. 목표 지향적으로 살면 미래 지향적으로 살게 된다. 미래를 바라보며 살기 때문에 게으름과 좌절을 극복한다. 과거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과거의 실패를 정복한다. 에너지를 목표에 집중하기 때문에 충만한 현재를 살게 된다.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목표를 정하라. 디즈레일리는 성공의 비결은 그 목표가 뚜렷하고 변하지 않는 데 있다.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길을 가지 않았기 때문이지 그 길이 험하기 때문이 아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쇠를 뚫고 만물을 굴복시킬 수 있다.”고 했다.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디즈레일리의 말처럼 쇠를 뚫고 만물을 굴복시킬 강력한 힘이 있는 사람이다.


목표를 글로 기록하라. 자신이 성취할 목표를 설정하여 글로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은 아주 적다. 존 맥스웰은 우리중의 약 95%의 사람은 자신의 인생 목표를 한번도 글로 기록한 적이 없으며 글로 기록한 적 있는 5%의 사람들 중 95%가 자신의 목표를 성취했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목표를 글로 쓰지 않는 것은 그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글로 쓸 만한 목표가 없는 사람은 고통스러운 사람이다.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안다는 의미이다. 비전을 성취한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았고 그것에 대가를 지불했다. 목표를 설정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소유하고 싶고 되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목표를 설정하려면 조용한 시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당신의 생애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길 원하시는 계획을 발견하라. 당신 내면 깊은 곳을 성찰하면서 정말로 원하는 것을 발견하라. 목표를 크게 세우라. 우리가 실패하는 까닭은 목표가 너무 작기 때문이다. 영감은 작음 목표보다 큰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넘쳐흐른다. 인간은 성취하기 어려워 보이는 일에 도전할 때 흥분하기 나름이다.


목표는 명확하게 세워야 한다. 그림으로 보듯이 분명해야 한다. 목표는 넓힐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목표가 높아도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 앞을 내다보는 혜안과 현실을 직시하는 안목으로 목표를 세우라. 목표는 자기만 위한 것이어서는 안된다. 그런 목표는 야심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목표는 비전이다. 목표를 세울 때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무엇보다도 확신에 찬 목표를 세우라. 마감 기한을 정하고 목표에 도전하라.

당신의 목표를 사람들에게 알리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목표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라.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라. 함께 목표를 성취할 동반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큰 목표를 세우되 그것을 세분하라. 평생목표, 10년 목표, 5년 목표, 1년 목표를 설정하라. 그리고 매일 성취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작지만 어려운 일을 정복하라. 작은 돌이 하나하나 쌓여 건물이 완성되듯이 작은 목표 달성이 큰 목표 성취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 오히려 계획을 세우지 않고 살기 때문에 실수할 기회조차 없음을 두려워하라. 할 수 없는 일 때문에 고민하지 말라.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라 작은 성취에도 자신을 격려하라. 목표를 위해 기도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할 전략을 세우라 그리고 행동이라는 씨앗을 심으라. 머지않아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비전의 열매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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