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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2강: 질문하는 힘: 철학자가 던지는 5가지 물음(이석재 교수)


인간은 선택하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것을 할지 저것을 할지 마침내는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은 '질문'입니다. 머리 속에서 질문을 하기 시작하죠. 어떤 것이 나에게 유익인지 아니면 모두가 좋게 끝날 수는 없는지.... 하물며 식사를 할 때 조차 선택하기 위한 질문을 하죠.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라고 말이죠. 





< 어떻게 살 것인가? >1강: 어떻게 살 것인가?(김상근 교수, 고은 시인)




**어떻게 살 것인가?  2강: 질문하는 힘: 철학자가 던지는 5가지 물음(이석재 교수)



 


인간은 늘 자신을 찾아가는 일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이 땅에 태어난 존재의 이유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라는 질문들을 한 번씩은 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본능의 욕구를 따라가기에 바빠 곧 실존의 이유를 찾는 일을 잊어버리거나 포기하고 말죠. 

 

선택은 답을 내리는 일입니다. 답은 내리기 힘든 것이지만 이미 답을 내리고 살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고민을 다해보고 답을 내린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로부터 무엇으로부터 내려진 답인지, 나에게 맞지 않는 답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답을 내리는 것은 철학자들도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일이죠. 왜냐하면 늘 답(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부족하지만 최선의 답을 찾기 위해 곰곰히 생각해 보고 찾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향하여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의도된, 만들어진 답을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부족하지만 최선의 답을 찾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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