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질문하는 힘: 철학자가 던지는 5가지 물음(이석재 교수) 인간은 선택하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이것을 할지 저것을 할지 마침내는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은 '질문'입니다. 머리 속에서 질문을 하기 시작하죠. 어떤 것이 나에게 유익인지 아니면 모두가 좋게 끝날 수는 없는지.... 하물며 식사를 할 때 조차 선택하기 위한 질문을 하죠.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라고 말이죠. 1강: 어떻게 살 것인가?(김상근 교수, 고은 시인) **어떻게 살 것인가? 2강: 질문하는 힘: 철학자가 던지는 5가지 물음(이석재 교수) 인간은 늘 자신을 찾아가는 일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나는 누구인가?' '이 땅에 태어난 존재의 이유가 무엇인가?' '어떻..
발제 - 어떻게 살 것인가?(김상근 교수, 고은 시인) 만나는 청소년 아이들에게 묻습니다.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전 의사가 되고 싶어요."아이들은 하나 같이 미래에 자신이 갖고 싶은 직업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 만큼 수없이 많은 어른들이나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 직업과 관계된 답을 요구받아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보다는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가 우선되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부모로서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생각해 보셨는지 궁금하군요. 여기에 대한 답을 찾는다면 자녀교육에 대한 답을 찾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앞으로 인문학 강좌들을 연재하려 합니다.사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 자녀교육의 핵심가치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