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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창업 강의 : 이젠 벌어야 할 때 - 강인희 원장 (리스트피아노)




그리스의 희극작가 메난드로스는 부는 많은 걱정거리를 해결해 준다.”라고 말했다.

돈 때문에 생긴 문제는 돈으로 해결 할 수 있다. 꼭 해결해야 할 문제뿐 아니라 삶의 기틀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 돈이 있다면 돈으로 인한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 돈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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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벌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갖는 생각은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뭘 해서 벌 수 있을까?”이다. 현대에는 오히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성공한 삶인 것 같다. 그만큼 평범하게 산다는 것은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가정마다 문제없는 가정이 없다. 보기에는 그럴 듯 해 보여도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문제들이 많다. 가정에 이혼한 커플이 없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 이혼까지는 아니어도 위태위태한 가정도 있을 것이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이 있다. 가지가 많든 적든 삶에 있어서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은 없다. 문제는 그 바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하느냐가 아닐까 생각한다.

2014년 통계청에 이혼건수를 보면 1155백건으로 전년대비 2백건 0.2% 증가 했다고 한다. 가정이 힘들어 지고 위태하게 되는 원인은 경제력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서로 맞지 않는 성격 때문 일 수도 있고 돈을 벌지 못해서 일수도 있다. 그중에 남자가 벌어오지 못하면 그로인한 다툼이 생길 것이고 남자는 그 무능력함을 감추기 위해 폭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가정 폭력이 나오기도 하고 서로에 대해 격멸이나 멸시를 받았다고 생각할 때 93%의 이혼을 예측한다고 한다. 얼마 못 벌어도 부족하고 아무리 벌어도 부족하다. 돈이 많다고 해서 위태로운 가정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돈 때문에 힘들어지는 가정을 많이 보게 된다.

돈을 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 가정에 조금 보탬이 되고자가 아니라 벌어 보자로 바뀌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돈이 따라올 수 있도록 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고 고민해야 한다. 세상에는 쉬운 일은 없다.


젊은 사람들일수록 힘들고 지저분한 일은 하지 않으려 한다. 젊은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은 좋은 환경에 좋은 공간에서 일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그런 곳을 싫어하고 마다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일이라는 것이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먹고 살기위해서는 참고 하지 않는가. 만약 그런 곳이 없다면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요즘시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돈이 없이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어느 날 뉴스에서 청년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 찾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한 청년이 하는 말이 한 달에 170만원만 벌어도 좋겠다고 한다. 그 정도도 안 되기 때문에 결혼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의 현실이 이렇다. 반면 다른 청년은 빵을 잘 만드는 빵집만 10년을 찾아 다니며 노하우를 배워 책을 냈다고 한다. 두 사람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궁금하다.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은 시대의 흐름을 잘 타기도 하지만 시대를 지휘하며 살아간다.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만이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것이다.고령화 사회의 짐들을 결국엔 나와 우리가 져야 하는 문제다. 피한다고 피할 수가 없다. 부모 없는 자식은 없으니까 말이다. 내 자리를 만들어가고 찾기 위해서는 나만이 그 미로에서 헤어 나올 수 있다. 가정의 평화와 안위를 위해서는 서로가 희생하고 노력해야 한다.

모든 문제들 속에 자신이 빠져있는 삶은 없다. 짊어져야하고 해결해야하고 책임져야 한다. 누가 대신해서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없다. 언제까지 회사, 가정에서 눈치만 보고 살 수 없지 않는가. 무능력한 자식에서 벗어나야 하고 무능력한 부모에서 벗어나야 한다. 현재 앞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앞을 향해 다가가야 한다.


미국 제 44대 대통령 최초의 흑인 버락오바마대통령은 돈은 유일한 해답은 아니지만 차이를 만들어 낸다라고 말한바 있다.

돈은 차이를 만들어낸다. 그 차이란 경제력과 환경에서 느끼는 차이만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생각하는 가치관의 차이가 넓어질 것이고, 자존감에서 오는 당당함의 차이도 있다고 생각한다. 돈은 유인한 해답은 없지만 돈으로 생긴 문제는 돈으로 해결 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삶의 무게의 짐이 덜어지게 된다.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다른 차이에서 좁혀 가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짊어지고 가야할 문제들이 결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충분한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며 눈치만 보며 살아가는 삶은 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 살이라도 젊고 건강할 때 벌어야 한다. 몸이 약해지면 마음과 생각도 약해지고 시대를 이끄는 삶이 아니라 따라 갈 수 없는 삶을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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