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속에 뛰어 들라.창 12:1~4 실패를 두려워 말라 * 마이클 조던 9천개의 슛에 실패. 거의 3백 게임에서 패배. 그 가운데 26번은 다 이긴 게임에서 마지막 슛의 실패로 졌다. 그는 살아오면서 많은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마이크 조던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다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무덤 속에 있는 사람이다.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여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살아 있는 사람은 다 실패를 경험한다. *실패증후군- 실패를 묵상하면 실패의 감옥에 늘 갖혀 산다. 무능한 사람은 실패를 통해 좌절하지만 유능한 사람은 실패를 통해 더 큰 열정을 가진다. 실패는 사람에게 겸손을 주고 지혜와 기회를 준다. 실패는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실패는 성숙의 과정에 나타나는 손님을 뿐이다. 믿는..
좋은 땅 마 13 : 1 - 9 미신과 기독교를 비교한다면 미신은 자기가 믿는 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뜻과 소원 그리고 욕심을 이루려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기독교에도 그와 같은 면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구하고 찾고 두드려 하나님을 통하여 자신의 소원을 이루며 살라고 직접 말씀해 주십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무조건 좋은 일로 생각하고 여깁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기주의, 개인주의, 욕심, 시기, 질투..)우리가 가지고 있는 뜻과 소원이 불완전하고 옳지 못한 것이라면 그와 같은 뜻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뜻과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르고 옳고 선한 뜻과 소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
이방을 향한 심판 선언스바냐 2:4-15 유다에 대한 심판 예언(1:2-18)에 이어 본 단락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이스라엘 민족을 대적한 열방들에 대해 심판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스바냐는 이스라엘 주변의 대표적인 이방 민족의 파멸을 외침으로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돌보심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계십니다. 이러한 본문은 1.블레셋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는 부분(4-7) 2.모압과 암몬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는 부분(8-11절) 3.구스에 대해 심판을 선언하는 부분(12절) 4.앗수르에 대해 심판을 선언하는 부분(13-15절)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블레셋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는 부분(4-7) 블레셋은 이스라엘의 오랜 적대국으로서 ..
새사람을 입었으니 (골 3:1-11) 아브라함을 보면서 사람은 그 어떤 사람도 완벽하지 못하고, 불안정하다는 것을 알게 하고, 우리 신앙에 큰 위안이 됩니다. 자기 살려고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질 않나! 아내가 첩을 얻으라 한다고 얼씨구 첩을 얻어 아이를 낳지 않나! 그때 그 일로 인하여 지금까지 중동국가는 세계의 화약고가 되게 하기도 했으니 실수도 보통 실수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군인-팔레스타인 어린이 방패, 임산부 조준 티셔츠) 아브라함이 위대한 축복의 조상이고, 믿음의 조상일지라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신앙 생활하다가 실수하거나 잘못하였을 때에 큰 위안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위안을 삼을 수 있지만 아브라함도 그랬는데 뭐! 하면서 나의 잘못이나 실수를 합리화하거나..
예수님의 말씀과 심판요한복음 12:44-50 이전의 모든 말씀을 정리하십니다. 자신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며, 자신의 말로 장차 심판하실 것이니, 지금 말씀이 전해지고 빛이 있을 때 믿으라고 하십니다. 44-50절에서 요한은 다시 예수님의 마지막 권고를 기록한다. 여기에 제시된 예수님의 권고는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각 종 설교와 유대인들과의 논쟁을 통해 계시한 내용을 총정리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에서 1-12장까지의 내용이 모두 다 투영되어 반사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44,45절 예수님은 하나님께 보냄을 받았다는 것(44절), 그를 보는 자가 그를 보낸 자를 본다는 것(45절)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대리인들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계시의 절정으로서 하..
예수님의 말씀과 심판요한복음 12:44-50 이전의 모든 말씀을 정리하십니다. 자신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며, 자신의 말로 장차 심판하실 것이니, 지금 말씀이 전해지고 빛이 있을 때 믿으라고 하십니다. 44,45절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대리인들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계시의 절정으로서 하나님의 성품과 의지를 가장 잘 반영하는 아들이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부정하고서 하나님을 믿는다 할 수 없고,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도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46절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빛이 어두움과 함께 할 수 있는 여지는 없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어둠의 일을 추구한다면 진정으로 참된 믿음인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단지 우리를 의롭다..
성전을 사랑하는 사람시편 122:1-9 본시는 다윗이 지은 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가 여러 곳으로 옮겨 다니다가 시온에 안치된 사실에 대해 커다란 감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약속하신 성소가 예루살렘으로 확정되었음을 기뻐하며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처소로서의 시온를 찬미하였습니댜.이 당시만 해도 예루살렘 성전은 기쁨의 장소요 하나님과 그의 자녀들이 만나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왕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배도함으로 예루살렘 성은 결국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사라지고 맙니다. 기쁨의 장소가 슬픔의 장소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평안과 화해가 넘치던 장소가 불화하고 전쟁이 빈번한 갈등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참..
차라리 알지 못하는 것이 나았으리라베드로후서 2:10-22 베드로는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거짓 교사들의 탐욕적이고 외식적인 모습과 그들의 실상, 그리고 그들에게 닥칠 멸망을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몇 해 전에 세상을 그토록 떠들썩하게 했던 ‘예수재림’이니 ‘휴거’니 하던 시한부 종말론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며 거짓 교사들의 자가 궤변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말세에는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들이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 24:5-24) 오늘날 시한부 종말론과 같은 이단들이 우후 죽순처럼 나오는 것을 볼 때 확실히 주께서 말씀하신 말세라 하겠습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백 이긴다’는 말이 있듯이 거짓..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들어가는 말 오늘 이 본문은 아주 간단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사실 이 구절은 많은 사람들이 논란을 벌이고 있는 구절 중 하나입니다. 오늘 본문은 아담과 하와가 주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한 후에 하나님께서 뱀과 여자와 남자 모두에게 징벌을 내리십니다.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기 직전에 그 들에게 가죽옷을 지어서 입히시는 장면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것과 오늘 우리가 읽은 이 성경 구절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에 대한 잘못된 이해 이 장면을 보면서 우리는..
의인으로 살기하박국 2 : 1 ∼ 4 세계 제 2차 대전이 끝난 이후부터 유대인들은 그들의 중요한 절기인 유월절 행사에는 꼭 아니마밈의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이 노래의 제목인 아니마밈이라고 하는 것은 '나는 믿는다'라고 하는 뜻입니다. 이 노래는 그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작사 작곡된 그리고 불리워진 노래입니다. 인간 역사의 가장 험악했던 사건, 600만명의 유대인을 무참히 죽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그 속에서 죽음을 앞에 놓고 고생을 하던 유대사람들이 거기에서 작사 작곡해서 계속 많은 유대인들이 부르며 위로를 받았던 그 노래입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나는 믿는다. 나의 메시아가 나를 돕기 위하여 반드시 나를 찾아 오리라는 사실을 믿는다.' 그 간단한 가사를 계속 반복해서 부르는 그런 ..